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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강, 사별 아픔 딛고 예능 '솔로라서'로 활동 복귀

배우 사강이 ‘솔로라서’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강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를 통해 약 2년 만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행복하고, 솔로라서 외로운,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표 솔로들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MC로는 신동엽 황정음 명세빈 채림 윤세아 오정연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여기에 사강까지 합류해 ‘황금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사강은 지난 1996년 배우로 데뷔, 그간 ‘인어 아가씨’ ‘왕의 여자’ ‘발칙한 여자들’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에 출연했다. 최근 사강은 직장인이 된 근황을 전했는데 방송을 통해 새로운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두 딸을 키우는 ‘워킹맘’으로 바쁜 솔로 라이프를 보내고 있는 사강이 약 2년 만에 ‘솔로라서’를 통해 근황과 일상을 공개한다. 동안미모의 아이콘이자 열정 워킹맘인 사강이 자신만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강은 올해 1월 남편상을 당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사별의 아픔을 딛고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한 사강을 향해 응원의 목소리들이 모이고 있다.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7억 원대 사기 피해를 입은 사연을 고백한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장동우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장동우는 어머니의 부탁을 받고 마트에 들러 장을 보기 시작한다. 간장 하나를 사는데도 고민하며 우여곡절 끝에 장보기를 마친 장동우는 동네 마트에서 무려 20만원을 지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장동우는 마트에서 과소비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하고, 장동우의 말에 황당해하는 MC들과는 달리 어머니는 박장대소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자동차 딜러로부터 7억 원의 사기를 당한 사연을 고백한 장동우는 온 가족이 돌아가면서 사기를 당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그는 "아버지도 어머니도 다 사기당하고, 살면서 사기 안 당하는 집안이 있나?"라고 웃으며 남다른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장동우는 "주식, 코인, 투자 이런 것만 안 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인다. 특히 이날에는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으로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했던 장동우 어머니가 "동우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난다"면서 지금까지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에 장동우는 물론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됐다고 전해져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재정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정규편성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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