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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겸 모델 유혜원이 심경을 밝혔다. 다만 열애설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유혜원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먼저 유혜원은 "최근 기사로 인해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 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놀라셨을 분들과 실망하셨을 분들이 계실 거라는 걸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유혜원은 "하지만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라면서 "그나마 저를 더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 덕에 감사한 마음으로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저는 근거 없이 사실화된 댓글, 악성 댓글의 자료를 모두 수집하였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다"면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걱정과 염려 감사드리며 악성 댓글을 멈춰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간 승리와 유혜원은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다. 특히 승리 출소 후 두 사람이 방콕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1995년생인 유혜원은 지난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했으나 작품 활동은 잠시 중단한 상태다. 한편 승리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총 9개 혐의를 받았다. 지난달 9일 출소했다.
배우 차태현이 동료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작품 촬영이 끝나면 동료들에게 골드 카드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200회를 맞아 초대 보스 이연복 셰프와 함께 역대 보스들의 근황 등을 알아본다. 그동안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찾았던 배우, 뮤지컬, 아이돌, 스포츠, 셰프, 디자이너 등 각양각색 직업군의 보스 41명 중 최다 출연 타이틀을 거머쥔 인물은 현주엽이었다. 2위와 3위는 각각 양치승과 김병현이 차지했다. 지난 방송에서 메이저리그 레전드의 눈물로 시청자들을 짠하게 만들었던 김병현은 "300회 특집까지 나와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나온 초대 보스 이연복은 영상을 보면서 은근슬쩍 김병현의 편을 들어줬다. 또한 이찬원이 "칼 솜씨는 이연복 셰프와 비슷하다"고 말하자 "진짜로 잘한다"고 극찬하는 등 천사 셰프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애제자 정지선 셰프에게는 "네가 한 번 해 봐"라고 하며 갑갑함을 참지 못하고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페셜 MC 차태현은 드라마나 영화 촬영이 끝나면 함께 고생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작품명이 새겨진 골드 카드를 선물한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차태현의 남다른 동료 사랑에 이목이 집중된다. 차태현의 미담은 이날 오후 4시 45분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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