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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과 당원 동지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가 되었습니다. 제게 정치는 봉사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한 발 더 멀리 뛰겠습니다.”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는 첫 여성 안양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선에서 만만찮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후보로 확정되었다. 지역 정가에서는 2014년 제7대 안양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이후의 8년간 의정활동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김필여’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내용이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이다. 오래 지역에 뿌린 약사로서 작은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안양시의원 되면서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이 넓어지고 규모가 커졌다. 김 후보는 안양 사랑나눔회 창립이사로 참여해 취약계층 돕기에 앞장섰다. 사랑나눔회는 임원과 회원들의 회비 등을 모아 의료비를 못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챙겨왔다. 위기가정에 긴급생활 자금을 매달 최대 100만 원씩 지원하였고, 아이들에게 장학금 지원하는 등의 인보사업을 8년 넘게 추진했다. 전공이자 직업인 약사로서 의료봉사단체에 참여해 진료투약 봉사에도 힘을 보탰다. 건강을 해치는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한 마약 중독성 약물 예방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의 진로상담, 미래직업교육에도 발 벗고 나섰다. 10년 넘게 장학금 모금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유력 기관과 단체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현재 안양사랑나눔회 이사와 대한약사회 대외협력본부장, UN 피스코 의료봉사단 자문위원을 맡아 소외된 이웃에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문직 약사로서 안양시 의원으로서 김필여 후보의 이 같은 노력은 봉사 관련 등의 수상으로 이어졌다. 제4회 안양시 소상공인 희망대상, 제5회 한국청소년재단 청소년희망 대상, 2020년 경기실버포럼 의정활동 최우수 시의원, 제45회 대한약사회 여약사 대상, 2020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 2019년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 등을 수상했다. 국민의힘 김필여 안양시장 후보는 안양시 곳곳을 누비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 11일에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원팀 1호 공약을 발표했다. 과세표준 3억 원(공시가 약 5억 원 수준) 이하 1가구 1주택의 재산세 100% 감면’이 핵심이다. 김 후보는 1호 공약에 대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1주택을 가진 서민과 중산층의 과도한 세금 부과로 인한 어려움을 대변하고,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협의를 통해 발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동산 가격 상승은 급격한 세 부담을 초래해 “월급 받아서 세금 내면 남는 게 없다”는 말도 생겼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평범한 이웃들의 과중한 재산세 부담을 바로 잡아야 양극화를 조금이라도 완화될 수 있고, 어려운 서민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실질적인 소득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김 후보는 안양 시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1주택자 12만여 가구가 180여억 원의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소회 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하고 정치를 시작했다”며 “안양시장이 되면 초심을 지키며 행정 전문가로서 안양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사심 없이 뛰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필여 후보가 과연 첫 여성 안양시장이 될지, 안양시민들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문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