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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경영진, 라인플러스 직원 앞에서 "고용 보장·서비스 출시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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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경영진, 라인플러스 직원 앞에서 "고용 보장·서비스 출시 예정대로"

입력
2024.05.15 18:00
수정
2024.05.15 18: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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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플러스, 14일 직원 대상 비공개 설명회서
신중호 CPO는 "보안 문제 책임" 언급

14일 경기 성남시 라인플러스 본사에서 직원들이 지나가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14일 경기 성남시 라인플러스 본사에서 직원들이 지나가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네이버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경영권 협상에 나선 가운데 라인야후의 한국 법인인 라인플러스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 설명회에서 고용 보장을 강조하며 불안해하는 직원들을 달래느라 애썼다.

1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라인플러스가 전날 진행한 직원 대상 비공개 설명회에 라인야후의 이데자와 다케시 최고경영자(CEO)와 신중호 최고제품책임자(CPO) 등 최고경영진이 직접 나왔다.



이데자와 CEO는 이 자리서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준비 중인 서비스도 이상 없이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신중호 CPO는 최근 라인야후 이사회에서 제외된 상황에 대해 일본 총무성 행정지도를 언급하면서 보안 문제에 대해 자신도 책임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데자와 CEO는 8일 진행된 결산설명회에서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를 두고 "행정지도 이행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확실히 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 네이버가 보유한 라인야후 지주회사 A홀딩스의 지분을 조정하기 위해 소프트뱅크가 협상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특히 라인야후 이사회 중 유일한 한국인이자 라인 개발을 이끌며 '라인의 아버지'로 불린 신 CPO가 이사회에서 물러난 것을 두고 '네이버와 한국 지우기'라는 해석이 지배적이었다.

라인플러스는 라인야후가 100% 지분을 보유한 Z인터미디어트(전 라인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한국 법인으로 계열사 라인파이낸셜·라인넥스트 등을 포함해 총 2,5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라인 계열사 직원이 가입돼 있는 네이버 노조는 13일 고용 불안 등을 이유로 네이버가 A홀딩스 지분을 넘기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설명회와 관련해 라인플러스는 15일 "임직원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임직원들이 고민하는 내용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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