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알림

역사가 스포... 12·12 군사반란 일으킨 '하나회'와 서울의 봄 [영상]

입력
2023.11.27 18:06
수정
2023.11.27 18:08
0 0

[휙] 서울의 봄과 하나회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h알파’는 단편적으로 전달되는 이야기들 사이의 맥락을 짚어주는 한국일보의 영상 콘텐츠입니다. 활자로 된 기사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때, 한국일보 유튜브에서 ‘h알파’를 꺼내보세요.

하나회는 육사생도 11기였던 전두환 노태우가 주축이 돼 만든 육군 내 비밀 사조직이었다. 모두 하나가 되자는 의미로 '하나회'라 이름을 짓고 영남 출신 후배들을 포섭해 세를 불려나갔다. 충성 맹세 서약까지 맺으며 비밀리에 운영된 하나회는 5·16 군사정변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박정희 정권의 신임을 얻었고, 군 요직을 독식하면서 엄청난 권력을 갖게 된다. 10·26 사건 합동수사본부장에 취임한 전두환과 하나회 중심의 신군부 세력이 일으킨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은 개봉 6일 만인 27일 200만 관객을 모으며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소범 기자
이수연 PD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