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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출구조사] 김은혜 49.4% vs 김동연 48.8%... 이재명, 계양을서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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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출구조사] 김은혜 49.4% vs 김동연 48.8%... 이재명, 계양을서 54.1%

입력
2022.06.01 19:45
수정
2022.06.0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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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자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31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계산역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자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31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계산역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의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각각 출마한 인천 계양을과 성남 분당갑에서 예상 득표율 54.1%, 64.0%를 얻어 승기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접전으로 점쳐졌던 경기지사에선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49.4%, 김동연 민주당 후보 48.8%로 조사되면서 역시 박빙 득표율을 기록했다. 서울시장을 두고 경쟁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송영길 민주당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각각 58.7%와 40.2%로 집계돼 오 후보의 우세로 예측됐다.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가 3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경기도 총집결 필승 유세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가 3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경기도 총집결 필승 유세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1일 오후 7시 30분 공개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후보와 경쟁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는 예상 득표율 45.9%로, 이 후보와 8.2%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성남 분당갑에 출마한 김병관 민주당 후보는 36.0%를 기록해 안철수 후보와 28%포인트로 큰 차이를 보였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일대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왼쪽)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일대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왼쪽)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이번 출구조사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총 631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0만4,3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시도별 ±1.6~3.4%포인트다. 지상파 3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입소스주식회사 등 3곳의 조사기관에 의뢰해 출구조사를 진행했다.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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