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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4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 한자릿수로 줄었던 지역사회 감염이 20명으로 늘었고, 해외유입도 25명에 달했다.
지역발생 사례는 서울이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와 제주에서 각 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3,816명으로 늘었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71명 증가해 누적 1만2,643명이었고,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2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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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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