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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개인병원발 코로나19 확산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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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개인병원발 코로나19 확산세 여전

입력
2020.07.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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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조은의원 외래환자 보호자 접촉자 양성 잇달아
정부대전청사 조달청직원 접촉자 13명 음성판정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처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처


대전에서 서구 정림동 개인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병원내 확산에 이어 방문자 접촉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서구 정림동 더조은의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55명에 이른다.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151번 확진자)와 산성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152번 확진자), 대흥동에 사는 20대 남성(153번 확진자), 대사동 거주 20대 남성(154번 확진자), 오류동 거주 50대 남성(155번 거주) 등 5명은 모두 145번 확진자 50대 남성과 접촉자로 분류되고 있다.  

이들과 접촉한 145번 확진자는 더좋은의원을 방문한 외래환자의 보호자다. 그는 지난달 29일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을 방문해 40분간 대기한 후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부대전청사에 근무하는 조달청 직원(150번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된 13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허택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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