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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당선’된 권성동, 곧바로 미래통합당 복당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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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당선’된 권성동, 곧바로 미래통합당 복당 신청

입력
2020.04.16 18:24
수정
2020.04.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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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에서 강릉선거구 무소속 권성동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15일 지지자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4.15 총선에서 강릉선거구 무소속 권성동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15일 지지자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4ㆍ15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강원 강릉에 출마해 당선된 권성동 의원이 16일 미래통합당에 복당을 신청했다. 권 의원은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은 것을 문제 삼아 컷오프(공천 배제)하자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권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통합당의 지역구 84석이라는 참담한 결과는 국민을 무시한 공천의 결과이자 보수 혁신과 재건을 바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당으로 돌아가 큰 정치로 보수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의 복당은 강원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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