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日, 한국인 입국자 격리 움직임…외교부 “확인 중”

알림

日, 한국인 입국자 격리 움직임…외교부 “확인 중”

입력
2020.03.05 16:42
수정
2020.03.05 17:40
0 0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도쿄=AP 뉴시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도쿄=AP 뉴시스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5일 일본이 한국발(發) 입국자 전원을 격리시키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로선 보고 받은 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외교부의 한 소식통은 “일본 측의 그러한 움직임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본 정부가 한국과 중국발 입국자 전원에 대해 검역법에 근거, 의료시설이나 정부 지정 시설에 2주간 격리 후 입국 허가를 내주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영빈 기자 peoplepeopl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