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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위독 소식에…문 대통령, 사흘만에 다시 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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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위독 소식에…문 대통령, 사흘만에 다시 부산행

입력
2019.10.29 13:55
수정
2019.10.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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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공지능 콘퍼런스 '데뷰(DEVIEW) 2019'에서 기조연설을 마친 후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공지능 콘퍼런스 '데뷰(DEVIEW) 2019'에서 기조연설을 마친 후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위중한 상태로 알려진 모친 강한옥(92) 여사를 뵈러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 모친이 현재 매우 위독한 상황”이라며 “오늘 어머님을 뵈러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도 이날 오전 몇몇 언론이 보도했다가 삭제한 모친 별세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강 여사는 최근 노환으로 부산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주말인 26일 헬기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해 강 여사를 문병했었다.

이동현 기자 na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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