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항저우 AG 패배 설욕!' 태권도 이다빈, 67㎏ 초과급서 中 저우쩌치 꺾고 준결승 진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속보 '항저우 AG 패배 설욕!' 태권도 이다빈, 67㎏ 초과급서 中 저우쩌치 꺾고 준결승 진출

입력
2024.08.10 22:54
0 0

라운드 점수 2-1 승리

한국 태권도 대표 이다빈이 10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16강 경기에서 체코의 페트라 스톨보바 선수와 자웅을 겨루고 있다. 파리=뉴스1

한국 태권도 대표 이다빈이 10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16강 경기에서 체코의 페트라 스톨보바 선수와 자웅을 겨루고 있다. 파리=뉴스1

여자 태권도 이다빈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패배를 설욕하며 2024 파리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다빈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8강전에서 중국의 저우쩌치를 라운드 점수 2-1(4-2 3-8 7-6)로 꺾었다. 이로써 이다빈은 2022 항저우 대회 결승에서 라운드 점수 1-2(9-8 2-9 8-21)로 패했던 저우쩌치에게 설욕했다.

이다빈은 앞으로 두 번만 더 이기면 이번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건다. 앞서 세계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대회를 제패했던 이다빈이 올림픽 금메달까지 따게 되면 ‘태권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동시에 남자 58㎏급 박태준(경희대), 여자 57㎏급 김유진(울산시체육회)에 이어 이번 대회 한국 태권도에 3번째 금메달을 선물한다.

여자 67㎏초과급 준결승은 한국시간으로 같은 날 오후 11시 49분에 열린다.

박주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