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국민 25만원 지급법에 與 "현금살포법" 필리버스터 돌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국민 25만원 지급법에 與 "현금살포법" 필리버스터 돌입

입력
2024.08.01 14:56
수정
2024.08.01 16:57
0 0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상정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을 저지하기 위한 무제한 토론을 실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상정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을 저지하기 위한 무제한 토론을 실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1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의 처리를 저지하기 위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

‘25만 원 지원법’은 내수 진작과 경기 회복을 위해 전국민에게 1인당 민생회복지원금 2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하자는 법안으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을 앞둔 지난 3월 주장했다. 이후 서영교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해 이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으며 재원 13조 원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

국민의힘은 이 법안을 ‘현금 살포 법안’으로 규정해 반대한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 회의에서 “13조 원 현금을 살포하면 물가와 금리는 더 불안해지고 민생 고통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1번 주자로 나선다.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가 제출된 지 24시간이 지나면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찬성으로 종결시킬 수 있다.

이성택 기자
김소희 기자

관련 이슈태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