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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된 붐 "딸한테 입덕…정말 행복해" ('미스터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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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된 붐 "딸한테 입덕…정말 행복해" ('미스터로또')

입력
2024.07.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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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
박지현 "누나랑 안 친해" 솔직 고백

'미스터로또'가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붐은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TV조선 제공

'미스터로또'가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붐은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TV조선 제공

방송인 붐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출연진은 가족구성원에 따라 큰집 팀과 작은집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노래 대결에 나선다. 이지훈과 김용임은 큰집 팀의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한다.

아빠가 된 MC 붐은 "정말 행복하다. 딸한테 완전 입덕했다"라면서 "오늘도 출근하는데 나오기가 너무 힘들었다"라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둘째 계획을 공개해 출연진을 술렁이게 만든다. 2022년 7세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붐은 지난 3월 득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답게 '미스터로또' 출연자들의 가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펼쳐진다. 박지현은 누나가 있다고 밝혀 '미스터로또' 싱글 출연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그는 "누나랑 별로 안 친하다. 누나가 어디서 뭐 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 응원하고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박서진은 "부모님이 제 이름을 잘 기억 못 하신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끈다.

큰집 팀과 작은집 팀의 양보 없는 노래 대결이 펼쳐질 '미스터로또'는 12일 오후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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