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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전 모습 그대로 발견된 등반가

입력
2024.07.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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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페루 경찰이 해발 6,768m 우아스카란산 5,200m 지점에서 22년 전 실종된 미국 국적 등반가 윌리엄 스탬플의 시신을 옮기고 있다. 미라 상태로 발견된 스탬플은 옷, 등반 장비, 여권 등 실종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된 채 발견됐다.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눈과 얼음이 녹으면서 안데스산맥뿐만 아니라 히말라야 등에서도 실종 또는 사망한 등반가들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5일 페루 경찰이 해발 6,768m 우아스카란산 5,200m 지점에서 22년 전 실종된 미국 국적 등반가 윌리엄 스탬플의 시신을 옮기고 있다. 미라 상태로 발견된 스탬플은 옷, 등반 장비, 여권 등 실종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된 채 발견됐다.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눈과 얼음이 녹으면서 안데스산맥뿐만 아니라 히말라야 등에서도 실종 또는 사망한 등반가들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9일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의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유럽우주국(ESA)의 아리안 6호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유럽 대표 대형 우주발사체 역할을 했던 아리안 5호를 대체하는 유럽의 차세대 로켓인 아리안 6호는 당초 2020년 발사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와 개발 기술 문제로 4년이 지연됐다. 쿠루=AFP 연합뉴스

9일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의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유럽우주국(ESA)의 아리안 6호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유럽 대표 대형 우주발사체 역할을 했던 아리안 5호를 대체하는 유럽의 차세대 로켓인 아리안 6호는 당초 2020년 발사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와 개발 기술 문제로 4년이 지연됐다. 쿠루=AFP 연합뉴스


첫 TV토론 이후 고령화 문제로 사퇴 요구가 확산하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 미 워싱턴DC 앤드루 W. 멜론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창설 75주년을 기념하는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워싱턴DC=UPI 연합뉴스

첫 TV토론 이후 고령화 문제로 사퇴 요구가 확산하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 미 워싱턴DC 앤드루 W. 멜론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창설 75주년을 기념하는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워싱턴DC=UPI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의 막내아들인 배런 트럼프가 9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유세장에 참석해 아버지 트럼프의 소개를 받고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마이애미=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의 막내아들인 배런 트럼프가 9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유세장에 참석해 아버지 트럼프의 소개를 받고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마이애미=AP 연합뉴스


영국 조기 총선이 끝난 후 의회가 개원한 9일 런던의 하원에서 키어 스타머 총리가 연설을 하고 있다. 노동당이 총선에서 압승하면서 지난 회기에 야당이었던 노동당 의원들이 집권 여당 자리로 옮겼으나, 자리가 부족해 많은 의원이 서 있어야 했다. 이날 하원에서는 노동당의 린지 호일 의원이 하원 의장으로 재선출됐다. 런던=AFP 연합뉴스

영국 조기 총선이 끝난 후 의회가 개원한 9일 런던의 하원에서 키어 스타머 총리가 연설을 하고 있다. 노동당이 총선에서 압승하면서 지난 회기에 야당이었던 노동당 의원들이 집권 여당 자리로 옮겼으나, 자리가 부족해 많은 의원이 서 있어야 했다. 이날 하원에서는 노동당의 린지 호일 의원이 하원 의장으로 재선출됐다. 런던=AFP 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보름여 앞둔 9일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광장에 보안 철조망이 설치된 가운데 경찰들이 경계를 서고 있다. 파리=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보름여 앞둔 9일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광장에 보안 철조망이 설치된 가운데 경찰들이 경계를 서고 있다. 파리=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하마스 무장단체의 전쟁이 9개월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중재국을 통한 휴전 협상이 진행 중인 9일 이스라엘군이 국경 인근에서 가자지구 지역으로 박격포를 발사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하마스 무장단체의 전쟁이 9개월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중재국을 통한 휴전 협상이 진행 중인 9일 이스라엘군이 국경 인근에서 가자지구 지역으로 박격포를 발사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9일 예멘 하자주 압스 지구에서 한 어린이가 물통을 끌고 가고 있다. 10년째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예멘에서는 물 부족으로 전쟁보다 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 압스=AFP 연합뉴스

9일 예멘 하자주 압스 지구에서 한 어린이가 물통을 끌고 가고 있다. 10년째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예멘에서는 물 부족으로 전쟁보다 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 압스=AF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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