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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 혐한 논란에 밝힌 입장 "제 의도를 벗어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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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 혐한 논란에 밝힌 입장 "제 의도를 벗어난 것"

입력
2024.05.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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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 SNS 통해 입장 발표
"중한 교류에 조금씩이나마 기여할 것"

장위안이 혐한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장위안 SNS

장위안이 혐한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장위안 SNS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혐한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장위안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혐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얼마 전 한국 걸그룹 아이브의 몇몇 뮤직비디오와 관련 뉴스를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서 유골로 가득 찬 벽과 전투기를 배경으로 기대고 있는 장면이 있다. 이 장면이 중국에서는 대동 탄광 만인갱 유적지 기념관의 유골 대형 부조와 유사하다는 연상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장위안은 해당 뮤직비디오가 지난 12일 공개됐다고 말했다. 그는 "2008년 5월 12일은 중국사천성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날"이라면서 "이날은 이후 전국 재난방지 및 감축의 날로 지정됐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브는 오는 7월 7일에 중국 홍콩에서 추가 공연을 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1937년 7월 7일 발생한 7·7 사변은 일본의 전면적인 중국 침략 전쟁의 시작이자 전국 항일 전쟁의 서막이었다"고 했다.

장위안은 중국에서 최근 이러한 부분이 화제를 모았다고 알렸다. 그는 "저는 라이브 방송에서 아이브의 의도와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고 했다. 이후 일부 클립이 한국으로 전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이브 방송과 관련해 장위안은 한국에 대한 우호적이고 객관적인 의견을 밝혔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이브의 뮤직비디오를 언급하면서 "솔직하고 진심 어린, 역사를 존중하고 사실에 기반한 대화가 오해를 푸는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조상에 대해 이야기할 때 역사적으로 두 나라의 교류가 매우 빈번했으며 많은 중국인이 관료로 파견되거나 교류를 위해 한국에 갔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한국에는 중국 혈통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라고 했다.

아울러 "중식 한복과 한식 한복에 대해 중한 양국에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한국 방문 때 중국의 한복을 입고 한식 한복과 문화 교류를 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양국 전통 의상의 유사성을 더 잘 이해하고 중한 전통의상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고 밝혔다.

장위안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제 의도가 전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의 기분을 해친 점에 대한 사과의 말도 전했다. 그는 "더 많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며 앞으로도 중한 교류에 조금씩이나마 기여할 것이다"라고 알렸다.

한편 장위안은 '비정상회담'으로 한국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더 콜라보레이션' '영웅삼국지' 등에도 출연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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