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수광장서 두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열려
![LG유플러스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야외 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에서 대표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 제공](https://newsimg-hams.hankookilbo.com/2024/05/05/b02f301b-25fa-40dd-ba1f-66334674f0b8.jpg)
LG유플러스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야외 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에서 대표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에 대표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두 달 동안 주말마다 운영하는 야외 도서관이다. 시민들은 그늘막 아래 설치된 빈백(Bean Bag)이나 캠핑 의자에서 대출 절차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 있다. 이번엔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5월 4일~6월 22일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올해 서울시가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운영하는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장에서 무너를 만나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대형 무너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과 무너 캐릭터 캠핑 의자가 설치된 리딩존을 운영한다. 또 행사 에티켓을 안내하는 '무너 안내판'도 만들었다. 11일 서울시가 마련한 '잠퍼자기 대회' 행사에서도 안대를 쓴 무너가 나타나 잠을 청하는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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