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필 대표이사 후임
"식품 사업 전문성 갖춰"
CJ그룹이 3일 이건일 경영리더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CJ프레시웨이를 이끌었던 정성필 대표이사는 일신상 이유로 대표직에서 물러나 안식년에 들어간다.
이 대표는 CJ 경영혁신 태스크포스(TF)에서 활동했다. CJ제일제당 식품경영지원실장, CJ 사업관리1실장 등을 역임해 식품·식품서비스 사업에서 전문성을 갖췄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과 단체 급식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9% 늘어난 3조742억 원으로 2019년 이후 처음 3조 원을 넘었다. 영업이익은 993억 원으로 1.4% 증가했다. 매출,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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