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방송되는 '미녀와 순정남' 9회
본방송 앞두고 스틸 공개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가 취중진담을 나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9회에서는 어릴 적 인연을 알게 된 톱배우 박도라(임수향)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이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본방송을 앞두고 19일 공개된 스틸에는 포장마차에 마주 앉은 도라와 필승의 모습이 담겼다. 도라는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스카프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필승은 그를 편하게 대하고 있다.
도라와 필승은 함께 술을 마시며 서로에게 취중진담을 늘어놓는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술에 취한 듯 빨갛게 변한 얼굴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다.
필승은 도라의 속내도 모르고 술기운을 빌려 그동안 숨겨 왔던 이야기를 폭로한다. 급기야 도라에게 삿대질까지 하며 울기 시작한다. 그가 눈물을 흘리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필승의 이야기를 듣던 도라는 의문의 행동을 취한다.
한편 '미녀와 순정남' 9회는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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