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3' 메인 포스터 공개
오는 26일 공개
'여고추리반3'이 공포 추리 예능의 귀환을 예고했다.
17일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측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한층 강력해진 공포감을 물씬 풍겨 흥미를 고조시킨다.
'여고추리반3'은 무서운 저주가 떠도는 학교로 전학 간 추리반 학생들이 학교에 숨겨진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 더 거대한 사건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다. 메인 포스터에는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손전등에 의지한 채 조심스럽게 학교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추리반 멤버들의 뒤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가 나타나 있고 '사라진 친구와 저주받은 학교 그리고 다섯 명의 전학생'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추리반 멤버들은 무사히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추리반 멤버들의 리얼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메인 예고편 역시 간담을 서늘케 한다. 메인 예고편에는 '이 음성은 촬영 종료 직후 실제 출연자들의 생생한 후기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추리반 멤버들의 날 것 그대로인 음성을 처음으로 담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귀를 기울이게 한다.
재재는 "(이번 시즌은) 귀신인가? 드디어 우리가 귀신을 보나?"라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게다가 최예나가 올해 가장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 가운데 박지윤이 "내일 등교 안 하면 안 되나?", 장도연이 "퇴학시켜 달라. 무서워서 저는 그냥 중졸로 남겠다"며 등교를 거부하기도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심지어 비비는 인터뷰 중 '그때 기분이 어떠셨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어떠셨을 거 같냐. 기분이 어땠을 것 같냐"고 분노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추리반 멤버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세 번째 학교인 송화여고에서 더욱 무섭고 촘촘해진 세계관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새로운 레전드를 쓸 '여고추리반3'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촬영 내내 추리반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낸 '여고추리반3'은 오는 2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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