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수원, 다자녀 직원 육아지원에 팔 걷어붙였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수원, 다자녀 직원 육아지원에 팔 걷어붙였다

입력
2024.04.15 15:51
0 0

두 자녀 이상 둔 30가구씩 초청
놀이·문화·역사체험 등으로 구성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자녀들이 비누방울 체험쇼를 보여 즐거워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자녀들이 비누방울 체험쇼를 보여 즐거워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정부의 출산 및 육아지원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두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육아지원에 나섰다.

15일 한수원에 따르면, 육아에 지친 한수원 직원과 자녀를 위해 근로자 지원프로그램의 하나로 놀이와 문화 역사체험으로 구성된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지난 2월 말 경북 경주시 신평동 보문관광단지 내 더케이호텔에서 다자녀를 둔 30가구를 초청해 비누방울 체험쇼 등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2주 간격으로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와 전남 영광군 한빛원자력본부,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인근에서 다자녀 가구에 프로그램을 시행해 호응을 얻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잠시나마 육아스트레스 해방을 주고 상대적으로 문화 기반시설이 부족한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 자녀들에게는 특색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가정이 행복한 한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