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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강남 건물 재건축…"매각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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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강남 건물 재건축…"매각은 NO"

입력
2024.04.0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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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건물을 매입해 재건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제공

혜리가 건물을 매입해 재건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제공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건물을 매입해 재건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8일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측 관계자는 본지에 "혜리가 해당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매각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 자산인 만큼 어떻게, 얼마에 매입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지난 6일 머니투데이는 혜리가 노후 건물을 매입해 재건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혜리는 2020년 12월 자신이 설립한 법인의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지상 4층 대지면적 245.3㎡(74.2평)의 빌딩을 매입했다. 2021년 잔금을 치른 뒤 같은 해 6월 착공에 들어갔다.

준공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연면적은 499.8㎡(151.21평)이다. 이 매체는 해당 건물과 토지의 현재 시세가 75억 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며 단순 시세 차익이 30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한편 혜리는 영화 '빅토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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