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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서윤아와 진짜 결혼하나..."손만 잡고 잘게"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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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서윤아와 진짜 결혼하나..."손만 잡고 잘게" ('신랑수업')

입력
2024.04.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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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김동완과 배우 서윤아가 대구 여행에서 결혼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채널A 제공

그룹 신화 김동완과 배우 서윤아가 대구 여행에서 결혼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채널A 제공

그룹 신화 김동완과 배우 서윤아가 대구 여행에서 결혼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대구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완과 서윤아는 커플룩을 입고 대구 데이트에 나섰다. 하지만 김동완은 서윤아와 맞춘 커플링을 끼지 않은 모습으로 서윤아의 서운함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완은 "어제 (공연) 연습을 하느라 밖에서 자서"라며 해명했지만, 이를 지켜보던 심형탁은 "저건 샤워할 때도 껴야 하는 것"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커플링은 없었지만, 김동완과 서윤아의 달달한 데이트는 이어졌다. 서윤아를 위해 방문한 카페에서 김동완은 "벌써 우리가 만난 지도 6개월이 됐다. 이번에 1박 2일로 여행 간다니까 어머니께서 걱정 안 하셨냐"라고 물었다. 서윤아는 "엄마가 놀라시더라"라고 말했고, 김동완은 "손만 잡고 잘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농담을 나누며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식사를 하던 중 서윤아는 "우리 진짜 잘 먹고 다니는 것 같다"라며 "우리 둘이 같이 있으면 평생 잘 먹고 잘 살겠다"라고 은근히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김동완은 "평생? 지금 나한테 '결혼 라이팅'하는 거냐"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동완은 "다들 나 결혼 한 줄 안다. 주위에서 '왜 결혼식 초대 안 했냐'라고도 한다"라며 농담을 이어갔고, 서울로 도망가야겠다는 서윤아의 말에 "막차 다 끊겼다. 밤이라 기차가 하나도 없다"라며 2PM의 '우리 집'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1박을 보낼 숙소의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숙소에는 침대가 하나밖에 없는 모습으로, 두 사람이 과연 여행 첫날 밤을 어떻게 보낼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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