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김종국, 3년 안에 결혼 하나..."50살 전엔 해야" ('라스')

알림

김종국, 3년 안에 결혼 하나..."50살 전엔 해야" ('라스')

입력
2024.04.02 08:59
수정
2024.04.02 08:59
0 0
가수 김종국이 47살에도 미혼인 이유를 밝혔다. MBC 제공

가수 김종국이 47살에도 미혼인 이유를 밝혔다. MBC 제공

가수 김종국이 47살에도 미혼인 이유를 밝혔다.

오는 3일 MBC '라디오스타'는 김종국 차홍 충주맨(김선태) 김요한이 출연하는 '히어로O난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2년 2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 가수 김종국이 '라스'를 찾는다. 김종국은 신곡 '봄이 왔나 봐'를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양다일에게 "PT비를 곡으로 달라고 농담했는데 정말로 곡을 줬다"라는 비하인드와 함께 즉석에서 노래 한 소절을 공개했다. "(신곡에) 김정남이 들어갈 파트는 없는 거냐"라는 김구라의 질문에 그는 "정남이 형은 터보 행사를 안 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라고 답해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김종국이 일본에서 '욘사마'와 '횹사마'를 잇는 인기를 자랑 중인 근황도 공개됐다. 김종국은 "'사랑스러워'가 나온 지 18년이 넘은 노래인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떤 분이 일본에서 챌린지를 해서 그 영상 조회수가 1,000만 뷰를 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스러워'의 본인 등판을 요청하는 반응이 있지만, 망설이는 이유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했다.

올해로 47살, 어느덧 쉰을 바라보고 있는 김종국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저도 이때까지 (장가를) 안 갈 줄은 몰랐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서도 "연애 세포가 남아 있나?"라는 질문에 "예전 같지 않다. 아무리 예쁜 게스트가 나와도 의식이 전혀 되지 않는다"라고 말해 우려를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50살 전엔 (장가를) 가야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종국이 아직 결혼을 하지 못 한 이유와 일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근황 등은 오는 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