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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빙모상 위로에 감사 인사 "잘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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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빙모상 위로에 감사 인사 "잘 모셨다"

입력
2024.03.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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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모친상 비보
류필립 "장모님 마지막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

미나(오른쪽)가 모친상을 당했다. 남편 류필립은 지인들의 위로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류필립 SNS

미나(오른쪽)가 모친상을 당했다. 남편 류필립은 지인들의 위로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류필립 SNS

빙모상을 당한 가수 류필립이 위로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류필립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장모님과의 마지막을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시간 내주시어 먼 길부터 와 주시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장모님의 이별을 진심으로 위로해 주시고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이 감사한 마음을 글로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 지인들 덕에 큰 힘과 위로를 받았다는 그는 "조문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잘 모시게 됐다. 이 은혜를 절대 잊지 않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류필립과 가수 미나는 2018년 7월 결혼했다. 미나의 남편인 류필립은 지난 22일 SNS를 통해 "저의 장모님 故 장무식 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미나는 어머니와 종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갑작스레 전해진 미나의 모친상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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