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주식회사 빔웍스(BeamWorks Inc.)는 지난 2월 26, 27일 일본에서 개최된 ‘8th IOPBS 국제 유방암 재건 수술 심포지엄’에 참석해 초음파 스캔 중 실시간 유방/갑상선암 검출과 진단을 도와주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CadAI-B를 선보였다.
이번 심포지움은 유방암 치료의 최신 기술과 발전을 주제로 다뤄졌으며, 전 세계 유방암 전문가 및 관련 업계 학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방 수술과 성형 수술의 협력을 통한 치료의 최신 발전이 강조되었으며, 다양한 연구 발표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 가능한 한 많은 환자들이 수술 전 생활 방식을 되찾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환자 건강과 복지에 기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원화 빔웍스 공동대표가 ‘Innovation in Breast Cancer Diagnosis : The Role and Prospects of Artificial Intelligence’을 세션 발표하며, 전 세계적인 유방암 전문가와 최신 기술 및 규제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AI 제품 전시 시연을 위해 빔웍스가 CadAI-B 시연 부스를 설치하여 AI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빔웍스는 인공지능 기반 유방암 진단 솔루션 ‘CadAI-B와’ 대화형 인공지능 기반 의료 정보 챗봇 플랫폼 ‘닥터키위’를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빔웍스는 자사의 CadAI-B 제품이 제 23호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되어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며, “올해 안으로 CIS 와 아시아 지역 시장에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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