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디지털과 네트워크로 미래를 선도하는 수자원 관리 네트워크 혁신기업, 에이치에스씨엠티

알림

디지털과 네트워크로 미래를 선도하는 수자원 관리 네트워크 혁신기업, 에이치에스씨엠티

입력
2024.03.22 14:19
0 0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에이치에스씨엠티(경기도 용인시 소재, 대표 김병훈)는 정확한 수자원 측정을 위해 1990년대부터 국내 최초로 초음파 센서 기술을 개발, 상용화하여 국내 유일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수자원 관리 네트워크 혁신 기업이다.

1993년 한·러 기술 공동개발을 통해 음파 및 초음파를 접목한 초정밀 계측기 개발을 진행, 1995년 세계 최초로 음파를 이용하여 수위를 측정하는 음파 수위계를 개발하였으며 1997년 습식 다회선 초음파 유량계 개발을 통해 기존 외국업체에 의존하던 유량측정 계측기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2004년 토탈 수자원 관리 전문기업인 씨엠엔텍을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초음파 측정기술을 국내에 보급하기 시작하였으며 1997년 이후 다회선 초음파 유량계, 수위계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2만여대 이상을 공급함으로써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계측기 공급을 통해 계측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2003년 산업자원부로부터 습식 다회선 초음파 유량계가 차세대 세계 일류화 상품으로 선정되면서 국산기술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핵심역량인 초음파 센서 기술을 다변화하여 적용범위를 지역난방용 열에너지 분야로 확대했고, 2011년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협력하여 초음파 열량계 국산화와 현장실증 성공을 통해 2015년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전 지사에 확대 적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2019년 기술적 고도화를 토대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난방(열원)용 시범사업으로 적합성과 효용성을 인정받아 2023년 타슈켄트시내 전역에 열공급을 하는 열원용 고온,고압 유량계 및 열량계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최초로 우즈베키스탄에 직접수출하는 성과를 창출헸다.

2020년 4차산업 기술 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중앙아시아 판매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면서 전통적인 계측기 제조업체에서 수자원 네트워크 혁신기업으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기 위해 사명을 에이치에스씨엠티로 변경하고 스마트 계측기와 ICT 기술을 융합하는데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 계측기를 통해 계측된 정확한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다차원 분석과 예측,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토탈 관망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국내 물통합관리시스템과 스마트워터 그리드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수자원 네트워크 혁신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효율적인 수자원관리와 에너지 절감을 위한 끊임없는 기술혁신, 국내기술의 세계화에 노력한 결과, 2020년 환경부로부터 혁신형 물기업, 혁신형 연구개발 제품으로 인증 받았으며, 2021년 중기부로부터 녹색기술·녹색제품, 글로벌 강소기업,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제 창립 20주년을 맞는 에이치에스씨엠티는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위해 스마트 계측기와 ICT 기술을 융합한 DNA(Data, Network, Analysis)로 대표되는 지능화된 수자원 통합관리 시스템(IWMS:Intelligent Water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고, 정확한 측정과 최적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상수, 하수, 지역난방, 재난방재안전 등 다양한 수자원관리 분야에 지능형 통합관리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4차산업 기술을 고도화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판매 네트워크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사업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초우량 글로벌 토탈 수자원 네트워크 혁신기업으로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와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과 환경보존으로 인류의 삶이 보다 풍요로운 가치로 전환될 수 있도록 에이치에스씨엠티는 주어진 사명을 실천하는데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