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유베이스는 19일 창립 26주년을 맞아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소프트웨어 사업을 강화하는 내용의 신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기업 운용에 필요한 정보기술(IT) 관리 및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주로 하는 이 업체는 한일네트웍스, 넥서스커뮤니티 등 자회사를 갖고 있으며 서울, 대만, 일본 등에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업체는 새로운 서비스로 소규모 기업의 상담을 위한 구독형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유셀렉트', 기업 대신 주주들에게 의결권 위임장을 확보하는 의결권 대행 서비스, 인재 영입을 위한 소프트웨어 '유베이스 서치' 등을 시작한다. 특히 이 업체는 의결권 대행 서비스의 경우 기업의 경영권 분쟁 및 다양한 안건 문제로 급성장하는 분야여서 주주 분포 및 안건 일정 분석, 주주 응대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유베이스 서치 관련해 기업의 인재 영입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직원 파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권성철 유베이스 대표는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발굴해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신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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