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새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오는 6월 방송 예정
제니와 김태호 PD의 만남이 불발됐다. 제니 SNS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김태호 PD의 만남이 불발됐다.
JTBC 측 관계자는 19일 본지에 "제니가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염혜란 지창욱 박명수 홍진경 박보검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김태호 PD의 새 예능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아 왔다. 김 PD는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출연진이 해외에서 다른 사람의 삶을 체험해 보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제니의 출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더욱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렸으나 결국 그는 이 프로그램과 함께하지 않게 됐다. 제니는 tvN 예능 '아파트 404'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을 만나는 중이다. 최근 1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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