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아들, 군대 가기 전 보디프로필 촬영 제안"
남편과의 달콤한 일상 공개
배우 최정원이 보디프로필을 통해 건강미를 뽐낸다.
13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최정원이 22세 아들과 함께 찍은 보디프로필을 깜짝 공개한다.
사진을 본 MC 현영은 "옷 안에 울끈불끈 남자 등이 있는 거냐"며 최정원의 건강미에 감탄한다. 최정원은 "(건강을 걱정한) 아들이 군대 가기 전 함께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제안했다"며 촬영 계기를 전한다.
50대 나이에 성공적으로 보디프로필을 찍은 그는 "과거에 종합병원이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가 있다. 그리고 뇌 미세혈관이 살짝 막혀 있으며 허리디스크, 협착증이 있고 과거 자궁내막증으로 자궁 난소 적출을 하기도 했다"고 전한다. 아울러 "3개월간 매일 5시간씩 운동해 건강을 되찾으며 삶이 바뀌었다"고 덧붙인다. 사진을 본 이성미는 "3년도 아니고 3개월 만에 가능한 것이냐"며 "얼굴은 참한데 속이 독하다"고 이야기한다.
결혼 23년 차인 최정원은 남편과의 달콤한 일상을 공개한다. 한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부부 모습에 이성미는 "아직도 같이 자요?"라며 의아해한다. 최정원은 "부부가 왜 각방을 쓰냐. 끌어안고 잔다"고 답한다. 남편이 최정원의 아픈 허리를 쓰다듬어주며 옆자리에 꼭 붙어 이야기하자 이성미는 "아침부터 어느 부부가 저렇게 스킨십을 하냐"면서 놀라움을 드러낸다.
최정원의 일상은 이날 오후 8시 '퍼펙트 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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