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인재 양성 대학 비전으로,
불교정신 기반한 동국가치 창출"
동국대 WISE캠퍼스는 디자인미술학과 류완하 교수가 신임 총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4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교내 정각원에서 신임 교무위원들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들과 예불을 봉행하며 2024학년도를 시작했다.
신임 류 총장은 1989년 동국대 WISE캠퍼스 미술학과 졸업하고, 동국대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학 석사, 계명대 예술대학원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7년도부터 동국대 WISE 캠퍼스 디자인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동국미디어센터장, 도서관장, 평생교육원장, 기획처장, 문화예술디자인연구소장 등 학내 보직을 두루 거쳤다. 류 총장은 2028년 2월 29일까지 4년간 동국대 WISE캠퍼스를 이끌어가게 된다.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은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 대학을 비전으로 불교정신에 기반한 동국가치를 창출하고, 참사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지산학연협업 허브 구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행복사회 실현에 기여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에 매진할 것”이라며, “건학이념 구현을 통해 동국의 위상을 강화하고 혁신을 통한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선도해 WISE캠퍼스가 글로컬 명문 대학으로 비상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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