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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부의 상징 '리치 언니' 수식어, 부담스러웠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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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부의 상징 '리치 언니' 수식어, 부담스러웠다" ('뉴스룸')

입력
2024.03.0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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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JTBC '뉴스룸' 출연
"은퇴하는 날 자신 있게 내려왔다"

박세리가 '뉴스룸'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JTBC 캡처

박세리가 '뉴스룸'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JTBC 캡처

골프선수 출신 감독 박세리가 '리치 언니'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세리는 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은퇴 후 방송 활동을 하며 팬층이 확장된 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금 더 친근하고 편안한 옆집 언니 같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리치 언니'라는 별명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그는 "부담스럽긴 했다. 부를 상징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여유, 능력, 가치관과 관련된 리치라면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되길 꿈꾼다고도 밝혔다.

은퇴 후에는 골프를 잘 안 친다고 말했다. 그는 "원 없이 하고 싶은 만큼 (골프를) 했다. 은퇴 전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차근차근 하나씩 준비해 왔다. 은퇴하는 날 자신 있게 내려올 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립지도 않고 후회도 없다"고 전했다.

박세리가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일까. 그는 "유망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싶다. 그런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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