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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이경, 죽음으로 완성된 빌런…끝내 비극적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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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이경, 죽음으로 완성된 빌런…끝내 비극적 최후

입력
2024.02.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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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이경, 악역으로 맞이한 전성기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이경이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tvN 영상 캡처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이경이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tvN 영상 캡처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이경이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이이경이 자업자득 엔딩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박민환(이이경)은 강지원(박민영)을 살해하려 했지만 유지혁(나인우)에 의해 실패로 돌아갔고, 회사에서 해고돼 금전적 압박까지 당하게 됐다. 구석에 몰린 박민환은 정수민(송하윤)의 주식을 모두 빼돌리는 것도 모자라 가방까지 팔아 치웠고, 오유라(보아)를 찾아가 정수민의 목숨을 담보로 거래를 청했다.

정수민에게 오유라와의 관계를 들키고도 뻔뻔했던 박민환은 결국 오유라의 지원 하에 정수민을 제거 할 계획을 실행했다. 하지만 정수민은 식칼을 들고 박민환을 공격했고, 강도높은 몸싸움을 벌였다. 박민환은 한계에 다다른 정수민이 휘두른 유리잔에 머리를 가격당했고 과거 강지원을 살해했던 방법 그대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이 가운데 이이경 연기에 대한 호평이 높다. 이번 작품으로 이이경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았다. 죽음으로 완성된 박민환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11.1%, 최고 1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청률인 11.05%보다 소폭 상승한 기록이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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