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다음 달 22일 개봉 확정
최민식·김고은·유해진·이도현 출연
'파묘'가 캐릭터 포스터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 이도현은 무당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사바하'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미스터리 '파묘'가 다음 달 22일 개봉을 확정하며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는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4종은 기이한 존재를 맞닥뜨린 네 인물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그렸다.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의 포스터 속 최민식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그가 목격한 '험한 것'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의 포스터는 무속인으로 분한 김고은의 폭발적인 열연을 기대하게 한다.
예를 갖추는 장의사 영근의 포스터는 유해진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봉길의 포스터는 경문을 외는 무당으로 분한 이도현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담아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강렬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한 '파묘'는 2024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영화는 다음 달 2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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