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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국회의사당 역사에 낙서... 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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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국회의사당 역사에 낙서... 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24.01.02 11:23
수정
2024.01.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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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벽에 법, 정치 등을 쓴 낙서가 있다. 연합뉴스

2일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벽에 법, 정치 등을 쓴 낙서가 있다. 연합뉴스

새해 첫 출근길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내부에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2일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6번 출구로 올라가는 방향 통로 벽면에 신원 불상의 용의자가 낙서를 하고 도주했다. 벽면에는 붉은색과 검은색 스프레이로 ‘대한민국 5부1=10’이라거나 ‘日 법 정신 正 ?’ 등 알 수 없는 내용의 문구가 크게 적혔다.

서울메트로 9호선은 곧바로 낙서 제거 및 복구 작업에 나서, 30여 분 만에 낙서를 모두 지웠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해 수사 중”이라며 “현재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재물손괴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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