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우수특허대상] 한미양행
56년 역사의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회사 한미양행(대표 정명수)은 국내 최초로 식용곤충 원료를 이용한 고단백 페이스트를 개발했다.
한미양행은 식용곤충의 표준화와 기능성 소재 및 메디푸드 개발 등 많은 연구와 투자를 지속하며 국내 식용곤충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에 식용곤충을 이용한 원료는 대부분 건조물이었으나, 한미양행은 고소애 습식분쇄물을 사용해 생물이 가진 유용성 물질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으며, 건조물을 사용한 것보다 더 다양한 식품에 적용할 수 있다.
암환자와 고령자들은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지만, 육류의 경우 대장암 발병과 포화지방산 등으로 섭취에 제한적이다. 고소애 페이스트를 이용한 소시지 및 음료 등의 메디푸드 식품은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암환자와 고령자들의 단백질 섭취에 대안이 되고 있다.
한미양행은 동물성과 식물성의 두 축으로 이루어져 있는 단백질 시장에 양쪽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식용곤충을 이용한 메디푸드 식품을 개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단백질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또한, 메디푸드 전문 브랜드인 헬스윌을 론칭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형태의 식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식용곤충을 이용한 메디푸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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