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5기 옥순·광수 웨딩화보 화제
지난 3일 법적 부부 된 두 사람
'나는 솔로' 15기 출연자 옥순과 광수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어바웃제인 제공
'나는 솔로' 15기 출연자 옥순과 광수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22일 옥순과 광수 측은 웨딩 화보를 공개하면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옥순과 광수는 서로를 향해 애틋한 눈빛을 보내면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풍선을 들며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와 정장을 입고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보는 이들의 축복을 자아내는 중이다.
'나는 솔로' 15기 출연자 옥순과 광수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어바웃제인 제공
'나는 솔로' 15기 출연자 옥순과 광수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어바웃제인 제공
두 사람은 지난 3일 성당에서 혼배 성사를 올리며 법적인 부부가 됐다. 이날 옥순은 "오늘 성당에서 결혼했으니까 와이프라고 부른다는 (광수)"라는 글을 올리면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옥순과 광수는 지난 6월 방송된 '나는 솔로' 15기에 출연한 후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나는 솔로' 역사상, 광수-옥순 커플의 첫 결혼 골인이자, 최종 선택 후 정식으로 사귄 지 약 보름 만에 결혼을 결정했다는 사실에 뜨거운 관심이 모였다.
다만 결혼 준비 과정에서 돌연 파경설이 불거졌으나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으나 대화를 통해 잘 풀었으며 더 돈독해졌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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