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합류하는 추신수
'살림남' 제작진 "추신수, 리얼한 일상 전할 예정"
야구선수 추신수가 '살림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21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제작진 측은 "야구선수 추신수가 내년 1월 '살림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평소 예능 출연이 드문 추신수인 만큼 그의 '살림남' 출연 소식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KBS 최초로 아내와 아이들까지 추신수 가족이 총출동한다고 전해졌다.
추신수는 '살림남'에 출연해 두 아들과 함께 귀국하는 공항에서의 모습과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등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추신수처럼 야구인의 길을 걷고 있는 두 아들, 그리고 프로 농구단 주니어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막내딸의 근황으로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일상을 담은 추신수 가족의 풀 스토리를 2024년 새해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작진은 "추신수 선수가 '살림남'을 통해 리얼한 일상을 전할 예정"이라며 "야구선수뿐 아니라 남편이자 아빠, 가장으로서의 추신수의 모습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추신수 가족의 일상은 내년 1월 10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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