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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첫 해는 7시 26분 독도부터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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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첫 해는 7시 26분 독도부터 뜬다

입력
2023.12.18 13:46
수정
2023.12.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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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에서는 7시 31분부터

2023년 1월 1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선유교와 양화선착장에서 시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보면 사진을 찍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2023년 1월 1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선유교와 양화선착장에서 시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보면 사진을 찍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2024년 새해 첫 해는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내륙에서는 7시 31분 울산 간절곶, 방어진부터 날이 밝아와 서울에서는 7시 47분쯤 뜨는 해를 볼 수 있다.

18일 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의 2023년 12월 31일 일몰시각과 2024년 1월 1일 일출시각을 발표했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다.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 세방낙조에서 5시 35분까지 해넘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 지역은 △서울 5시 23분 △부산 5시 21분 △광주 5시 30분 등이다. 기타 지역의 일출·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일출은 해 윗부분이 지평선이나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하는 때를, 일몰은 지평선이나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을 의미한다. 이날 발표된 시간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됐으며, 고도가 높을수록 일출 시각은 빨라진다. 가령 해발고도 100m에서의 실제 일출 시각은 발표 시각에 비해 2분가량 빠르다.

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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