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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겨울 탐방 코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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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겨울 탐방 코스 출시

입력
2023.12.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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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구등대 등 일몰일출 명승지 운행

남도한바퀴' 관광 버스. 한국일보 자료사진

남도한바퀴' 관광 버스. 한국일보 자료사진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가 일몰일출 명승지와 전통시장 겨울철 진미 탐방 등을 즐길 수 있는 겨울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내년 2월까지 운행하는 '남도한바퀴' 겨울여행 상품의 경유지는 목포 구등대, 광양 배알도 섬정원과 망덕포구, 고흥 동강 오일장, 함평 천지 전통시장, 순천 세계수석박물관, 보성 판소리성지, 함평 엑스포 공원 등 27곳이다.

남도한바퀴 이용객은 올해 들어 11월 말 현재까지 1,029회·2만5,4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이용객이 약 50% 증가했다. 올해 남도한바퀴 이용객이 대폭 증가한 것은 일반코스 기준 요금을 9,900원부터 2만4,900원까지 다양하게 책정해 이용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효과가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등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특별코스를 운행한 것도 큰 호응을 얻었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여행지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코로나 이후 이용객이 대폭 늘었다"며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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