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완이 강력반 형사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내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 수사 극이다.
‘강매강’은 MBC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tvN ‘감자별 2013QR3’,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이영실 작가와 이광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박세완은 송원 경찰서 강력반 형사 서민서로 분해 견고히 쌓아온 내공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전망이다. 극 중 서민서는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따뜻한 마음과 타인에 대한 무한한 공감력을 가진 캐릭터다.
무엇보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해온 박세완이기에 그가 그려나갈 서민서에 대해 기대가 더해진 상황이다. 매 작품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켜온 그의 새로운 작품 소식에 이목이 쏠린다.
그간 박세완은 브라운관과 OTT, 스크린을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다져왔다. 특히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는 소화력을 보여준 박세완은 작품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한 것은 물론 안정적이고 설득력 있는 연기로 대중의 신뢰를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청춘의 군상부터 설렘을 유발하는 로맨스, 가슴 절절한 감정, 몸 사리지 않는 액션까지 연기의 폭을 유려하게 조절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여기에 적재적소 특유의 능청스러움을 가미한 코믹 연기 역시 위화감 없이 보여주며 본인만의 색깔을 작품에 녹여냈다.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박세완이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얼굴과 캐릭터 ‘서민서’로 선사할 이야기는 어떨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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