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내 최초로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알림

국내 최초로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입력
2023.11.09 01:50
0 0

[2023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케이에이디

케이에이디(대표 김성표)는 ‘공간면역’ 개념의 지속가능한 감염병 안심공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하수역학 기반의 감염병 감시 및 조기경보 기술을 상업화하였으며, 해외와의 공동연구로 무수은 대체제인 친환경 UV-LED 소자를 이용한 유체 살균소독 기술을 보유한 강소 기술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하수에서 감염병을 모니터링하는 민관 공동 시범사업을 수행한 케이에이디는 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를 조기에 확인하고 격리시킴으로써 지역확산을 차단하는 성과도 달성하였다. 이를 토대로 병원, 학교, 공항 등 민감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감시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는 한편 우리나라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정착을 위한 국가기술 고도화 연구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케이에이디의 기술은 건물 단위의 감염병 전파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병원체를 매개하는 공기와 물을 소독함으로써 ‘감염병 안심공간’을 제공한다.

케이에이디는 나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 인플루엔자 등의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한 감염병 감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