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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자치뉴스] 강남구 50년 방치 돌산, 체육공원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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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자치뉴스] 강남구 50년 방치 돌산, 체육공원됐다 外

입력
2023.10.30 16: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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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세곡체육공원 전경.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 세곡체육공원 전경.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랫동안 방치됐던 세곡동 산1-7번지 일대에 관내 첫 구립체육공원인 강남세곡체육공원(옛 돌산체육공원)을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축구장 4.5배 면적(4만3,968㎡)에 축구장(1면), 테니스장(4면), 다목적운동장,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기구, 산책로, 샤워장, 주차장(60면) 등이 조성됐다. 공원 둘레에 670m 순환 산책로와 맨발로 걸을 수 있는 250m 황토 흙길, 세족장과 음수대도 있다. 이곳은 1971년 공원 부지로 결정되고, 2003년 소유권자인 SK해운이 생활체육공원 및 종합체육시설 개발을 추진했지만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무산된 후 방치됐다. 구는 이 땅을 구민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2020년 1월 265억여 원에 사들여 2021년 12월 착공했다.

송파구, 면책보호관제도 도입

서울 송파구청 전경.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청 전경.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에 대해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감사원 또는 상급 기관으로부터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돕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서 구성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에서 면책 건의가 의결된 공무원이 대상이고, 면책보호관으로 지정된 감사담당관이 면책 절차 상담ㆍ지원, 면책심사 자료 검토ㆍ자문, 법률정보 알선 등을 지원한다. 이 제도는 적극행정을 장려하려는 취지다. 구는 7월 예산 절감과 시스템 개선 등에 적극 나선 부서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도입하고, 연간 2회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을 선발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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