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김소현, 박지현 칭찬 "실물이 더 잘생겼어"

김소현·손준호 부부, TV조선 '미스터로또' 출격
부부 케미스트리 방출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 손준호가 '미스터로또'를 찾는다. TV조선 제공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 손준호가 '미스터로또'를 찾는다. 김소현은 박지현의 비주얼을 칭찬한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뮤지컬계 톱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한 '사운드 오브 트롯'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소현 손준호 홍지민 김현숙이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해 시청자들의 귀를 힐링시켜 줄 예정이다.

뮤지컬계 잉꼬부부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예능감과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깜짝 심경 고백을 한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손준호는 "평소에 아내에게 눌려 산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평소 억눌려 있던 것을 풀어냈다면서 "'미스터로또' 땡큐"라고 고마움을 전해 웃음을 유발한다.

김소현은 8세 연하 손준호에게 받은 파격 프러포즈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소현은 "손준호씨가 저보다 20년은 더 '이것' 하겠다는 말에 손해 볼 것 없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김소현의 마음을 사로잡은 손준호의 파격 청혼 멘트에 이목이 집중된다.

뒤이어 김소현은 톱7 박지현과 대결을 펼친다. 박지현을 보자마자 "실물이 더 잘생겼다"며 밝은 미소를 보여 현장에 있던 남편 손준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내 김소현은 그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 없는 곡을 작정하고 선곡해 박지현을 잔뜩 긴장하게 만든다. 5연승에 도전하는 박지현이 김소현을 꺾고 승리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김소현 손준호 부부기 출연하는 '미스터로또'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