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오늘(20일) '유퀴즈' 출격
반전 입담과 선한 영향력 전파 근황까지
배우 김남길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강한 자들’ 특집에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12회에는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인 ‘리틀 K-타이거즈’ 김예빈 박지솔 홍연우, UDT 출신 방송인 덱스, 롯데타워 외벽작업 전문가 서승호 조영석, 김남길이 출연해 풍성한 이야기를 나눈다.
먼저 절도 있는 태권 댄스로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은 리틀 K-타이거즈의 김예빈 박지솔 홍연우 자기님들이 ‘유 퀴즈’를 찾는다. 2023 세계 태권체조 주니어부문 3위를 기록한 이들은 대회를 위해 훈련에 매진한 이야기부터 초등학생다운 귀여운 고민들, 장래희망 등을 소개해 미소를 자아낸다. 무려 950만 조회수를 기록한 에너지 넘치는 태권 댄스 무대도 재현,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이다.
UDT 출신 방송인 덱스는 마성의 매력으로 MZ세대를 사로잡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로 상경, 고된 상황 속 유일한 돌파구였던 UDT 복무를 통해 자신감과 패기를 얻게 되고 이후 방송에서 활약하기까지의 풀스토리를 모두 털어놓을 예정이다. ‘국민 메기남’이자 ‘플러팅남’ 별명에 대한 속마음, 자기님의 인기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 아기자기에게 전수한 애교 폭발 리액션 시범도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가장 높은 곳에서 일하는 롯데타워 외벽작업 전문가 서승호 조영석 자기님들과 토크를 이어간다. 높이 555M의 123층 건물의 4만 2천여 개의 창문을 청소하는데 걸리는 시간, 청소 과정, 비행기를 발아래 둘 정도의 높은 위치에서 작업할 때의 어려운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람을 느끼는 순간들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외벽작업 전문가가 된 계기, 처음 청소했을 당시의 기억, 아찔했던 순간들이 생생하게 공개된다.
믿고 보는 배우 김남길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된다. “평소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자기님은 시작부터 토크 폭격기 면모를 뽐내 웃음을 안긴다. “드라마 ’나쁜남자’, ‘상어’에서 보여준 퇴폐미는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전도연 정우성 이정재 등 선배들을 사로잡은 애교와 반전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게 된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 에피소드, 멜로와 코믹, 액션 장르를 넘나드는 자기님만의 연기 철학, 데뷔 20년 만에 연기 대상을 수상했을 당시의 비하인드도 공유한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 중인 일상과 더불어 팬 콘서트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은 ‘캔디’ 댄스 무대도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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