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ENA '강철부대3' 온라인 제작발표회
김희철, 세 시즌 연속 진행 맡은 소감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강철부대' 시리즈에 연이어 출연하게 되면서 사람들의 달라진 시선을 짚었다.
19일 채널A·ENA '강철부대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재호 PD와 김성주 김동현 김희철 윤두준 츄 최영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철부대' 시리즈는 비드라마 TV 화제성 TOP10과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에서 1위를 거머쥐며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았다. 대한민국 밀리터리 서바이벌의 원조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HID(육군첩보부대)·707(제707특수임무단)·UDU(해군첩보부대)·UDT(해군특수전전단)·USSF(미특수부대)가 참가한다.
이날 김희철은 시즌3 첫 방송을 앞둔 소감으로 "시즌2 이후 더 나올 이야기가 있나 싶었는데 이번 시즌3에서는 시작부터 더 재밌다. 국내 프로그램 최초로 실탄을 사용했다"고 강조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시즌1 캐스팅 당시를 떠올린 김희철은 "당시 공익요원 출신인 나를 섭외해서 의아했고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었다. 시청자들도 '김희철이 왜 나오냐'라는 반응이 있었는데 시즌2도 재밌게 참여했었다. 이후 사람들이 갑자기 저를 인정했다"고 달라진 점을 짚었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내 몸이 건강했다면)미국 특수부대 네이비씰(Navy SEAL)을 갔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철부대3'는 이날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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