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결혼 앞두고 웨딩화보 깜짝 공개
"아직 실감 안 나" 소회 밝혀 화제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18일 안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들에서 안혜경은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함께 안혜경은 "벌써 시간이 이렇게. 아직은 실감나지 않는다. 조금은 쑥쓰럽지만 웨딩사진 살며시 올려봅니다"라면서 결혼 전 떨리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동료들은 뜨거운 반응으로 댓글을 달면서 안혜경의 결혼을 미리 축하하기도 했다.
안혜경은 오는 24일 비연예인 연인과 1년여 간의 교제를 마치고 화촉을 밝힌다. 예비신랑은 방송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다만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그의 결혼 소식은 지난 1일 알려졌다. 당시 안혜경은 "저의 부족하고 모난 부분도 스스럼없이 채워주는 마음이 참 예쁘고 무엇보다 자기 일을 좋아하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되었다"면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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