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유, '완벽한 결혼의 정석' 김재원 변신
다음 달 2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배우 도유가 '완벽한 결혼의 정석'의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도유가 MBN 새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 김재원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선택한 여자 한이주(정유민)와 그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연기하는 남자 서도국(성훈)의 이야기를 담은 회귀 로맨스 복수극이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이다.
도유가 연기하는 김재원은 이주와 그의 새엄마 이정혜(이민영)를 둘러싼 반전의 서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극적 긴장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흐름을 이끌어가는 키플레이어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도유는 데뷔작인 왓챠 '최종병기 앨리스'를 시작으로 ENA '사장님을 잠금해제', 넷플릭스 '더 패뷸러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캐릭터 소화력을 뽐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 합류한 그가 펼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다음 달 2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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