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전참시'서 집 공개…굿즈·피규어 잔뜩

이수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62회 출연
'후라이의 꿈' 라이브 공개

이수현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집을 공개한다. MBC 제공

남매 듀오 악뮤의 이수현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집을 공개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2회에서 이수현은 아기자기한 캐릭터 굿즈와 피규어로 가득한 집을 공개한다.

그는 눈 뜨자마자 소파와 물아일체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애니메이션을 연이어 시청하고 OST를 외워서 따라 부른다. 아침 식사 후 이수현은 의문의 게임 메이트 단감과 게임 삼매경에 빠진다. 단감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게임 중 오빠의 전화를 받은 이수현은 "빨리 와라. 기다리고 있다"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은 찬혁을 못마땅해한다.

연습실로 향하던 이수현이 주변에서 유일하게 MBTI가 F 유형(감정형)인 매니저의 따뜻한 칭찬과 응원에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한다. 취미 생활까지 쏙 빼닮은 두 사람은 서로 애니메이션 추천을 해주는 등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신곡 '러브 리(Love Lee)' 첫 합주 연습을 시작한 악뮤는 싱그러우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참견인들의 환호성을 자아낸다. 이찬혁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카메라를 독차지하려 하고 이를 본 이수현은 "내 '전참시' 카메라다"라고 호통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찬혁이 작사, 작곡한 이수현의 솔로곡 '후라이의 꿈' 라이브까지 공개된다.

이수현의 일상은 오는 2일 오후 11시 10분 '전참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