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동차고 노상현(왼쪽)이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 경기항공고전에서 3회초 내야 땅볼 때 홈으로 파고들다 아웃되고 있다. 수비는 경기항공고 포수 최민서. 고영권 기자](https://newsimg-hams.hankookilbo.com/2023/08/30/72f2af23-b4ea-49ef-815c-e8a98e2a625c.jpg)
서울자동차고 노상현(왼쪽)이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 경기항공고전에서 3회초 내야 땅볼 때 홈으로 파고들다 아웃되고 있다. 수비는 경기항공고 포수 최민서. 고영권 기자
![서울자동차고 노상현(오른쪽)이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 경기항공고전에서 3회초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수비는 경기항공고 유격수 박정현. 고영권 기자](https://newsimg-hams.hankookilbo.com/2023/08/30/3b25c064-1075-4fc1-81ec-a09fdf12df67.jpg)
서울자동차고 노상현(오른쪽)이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 경기항공고전에서 3회초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수비는 경기항공고 유격수 박정현. 고영권 기자
![경기항공고 선수들이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 경기항공고-서울자동차고전에서 6회말 역전에 성공하자 환호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https://newsimg-hams.hankookilbo.com/2023/08/30/863bc4cd-0ac8-4f0d-83af-c6cdbad58a7a.jpg)
경기항공고 선수들이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 경기항공고-서울자동차고전에서 6회말 역전에 성공하자 환호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경기항공고가 서울자동차고를 11-4, 7회 콜드게임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선착했다. 두팀의 경기는 29일 열렸으나 강우로 경기가 중단되며 30일 목동야구장에서 재경기를 갖었다. 이날 경기항공고는 4회초부터 속개된 경기에서 1-4로 리드당하던 6회말 타자 일순하며 대량득점에 성공해 경기를 가져왔다.
6회말 안타와 상대실책, 사구로 맞은 1사 만루 찬스에서 임준우의 우전안타로 4-2로 추격을 시작한 경기항공고는 밀어내기와 땅볼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2사 만루 상황에서 이정현이 3타점 좌전 2루타를 날리며 7-4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경기항공고는 이어 등장한 장현명과 김윤우가 연속해서 2루타와 3루타를 작렬시키며 9-4, 5점 차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경기항공고 박정현(오른쪽)이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서울자동차고전에서 7회말 홈에서 희생플라이 때 10번째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자동차고 포수는 유석현. 고영권 기자](https://newsimg-hams.hankookilbo.com/2023/08/30/22d028a6-799f-4a06-86f0-d3d9e456baf3.jpg)
경기항공고 박정현(오른쪽)이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서울자동차고전에서 7회말 홈에서 희생플라이 때 10번째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자동차고 포수는 유석현. 고영권 기자
![서울자동차고 노상현(오른쪽)이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기항공고전에서 4회초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수비는 경기항공 유격수 박정현. 고영권 기자](https://newsimg-hams.hankookilbo.com/2023/08/30/36f4bf00-20fb-4ff1-ae34-741a41d9081e.jpg)
서울자동차고 노상현(오른쪽)이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기항공고전에서 4회초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수비는 경기항공 유격수 박정현. 고영권 기자
![3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 경기항공고-서울자동차고전에서 경기항공고 투수 최도윤이 역투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https://newsimg-hams.hankookilbo.com/2023/08/30/9061fb88-868f-4c09-9fe6-2c1c24447e5d.jpg)
3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 경기항공고-서울자동차고전에서 경기항공고 투수 최도윤이 역투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4타점을 올린 경기항공고 이정현이 서울자동차고에 승리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https://newsimg-hams.hankookilbo.com/2023/08/30/3b31aabc-3f58-40c0-bc50-531f4521f454.jpg)
4타점을 올린 경기항공고 이정현이 서울자동차고에 승리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경기항공고는 7회말에도 안타 2개, 사사구 2개를 묶어 2득점하며 서울자동차고를 11-4, 7회 콜드게임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16강에 안착했다. 4회부터 등판한 경기항공고 투수 최도윤은 4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하며 서울자동차고의 타선을 막아내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항공고는 광주일고를 6-4로 물리친 경북고와 다음 달 2일 11시 30분부터 목동야구장에서 8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